메르스 35번 확진 환자의 동선 및 정보 공유를 둘러싸고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.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5일 기자회견을 갖고 "보건복지부는 SNS를 통해서 단체 공유를 했다고 주장했으나 서울시는 35번 환자의 동선에 대해서 일체 사전에 정보를 전달받은 바 없다"고 밝혔다.